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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이고 왜 존재하며 어디로 가는가?ㅣ유시민X박문호ㅣ대담한 과학 잡담 2부ㅣ유시민의 문과공 #4

돌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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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개요

과학과 인문학은 서로 다른 분야이지만, 함께 공부하면 현실적인 세계와 인간의 사회적, 문화적 측면을 ganz gut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과학과 인문학은 접근 방식과 설명 방식에서 차이가 있으며, 언어와 관련된 비대칭 관계를 형성합니다.
기억은 자기 내면화를 통해 자기의 감옥이 될 수도 있고, 동지가 될 수도 있으며, 의도적으로 이전 기억이 없는 쪽으로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문학과 과학은 상호작용하며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이며, 과학은 현상론적으로 발전하고 현대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인문학은 과학의 결과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후성유전학과 에피제네틱스의 등장으로 인해 인문학 분야에서는 양육과 본성 사이의 경계가 흐릿해지고, 동물들은 생존을 위한 스탑반응을 갖고 있습니다.
다윈주의는 생물의 다양한 종이 최초의 공통 조상에서 진화해왔다는 개념을 인정하는 생물학의 동의어이며, 자아는 자기의 경험과 기억을 회상하는 과정이 자아의 형성에 영향을 줍니다.

본문요약

1. 과학과 인문학의 상호작용

과학과 인문학은 서로 다른 분야지만, 상호작용하며 함께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학은 현실적이고 물리적인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인문학은 인간의 사회적, 문화적 측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과학적 사고는 물질세계를 연결되고 엉켜져 있는 구조로 볼 때 발전한다.
인간의 몸은 물리 법칙에 따라 이루어져 있으며, 인간의 행위를 설명하는 데는 과학적 원리가 있다.
과학은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아직 알지 못한 많은 과학적 원리를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2. 인문학과 과학의 차이

인문학과 과학은 접근 방식과 설명 방식에서 차이가 있다.
인문학은 기존의 사람들이 표현한 생각에서 출발하고, 공부를 개인의 성장과 필요에 맞게 이해하는 과정으로 정의한다.
과학은 물질세계의 구성과 발생 순서를 기반으로 분류되며, 세계의 구성과 사실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한다.
인문학자들은 과학을 모르는 것에 대해 답답해하지 않지만, 과학자들은 인문학을 모르는 것에 대해 답답해한다.
인문학과 과학의 비대칭 관계는 언어와 관련이 있으며, 이는 인문학과 과학의 차이를 나타낸다.

3. 기억의 중요성과 저장 방법

기억은 자기 내면화를 하는 과정이며, 자기의 감옥이 될 수도 있고 동지가 될 수도 있다.
기억은 자기의 마음을 느끼고 평생을 살아가는데, 자기 공황을 만들 수도 있다.
기억은 다른 존재를 인정하는데 중요하며, 다른 존재를 인정하기 위해서는 자신도 갇힐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기억은 이전 기억이 있어야 저장될 수 있으며, 이전 기억이 없을 경우에는 어떠한 기억도 저장되지 않는다.
기억은 의도적으로 이전 기억이 없는 쪽으로 찾아가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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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간관계에서의 궁합과 복잡성

인간관계는 상호적이며,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들끼리 만나고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방과의 인간관계에서는 서로 마음이 맞고 정이 통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관계에서는 상대방과의 궁합이 중요하며,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들끼리 만나서 태각태각하는 것이 좋다.
인간관계에서는 정치적 성향이 다른 사람들끼리 만나서 원펀치 교환하고 서로 만져주는 것이 좋다.
인간관계에서는 상대방이 나에게 잘해주기만 한다면 그 사람과의 궁합이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상대방과의 궁합은 더 복잡하다.

5. 과학과 인문학의 관계

과학과 인문학은 서로 다른 영역이지만, 과학이 먼저 발전하고 독립해나가는 양상을 보이며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이다.
인문학은 과학의 부분집합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인문학과 과학은 교집합을 공유하고 있다.
과학은 현상론적으로 발전하고 현대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인문학은 과학의 결과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이해하고 있다.
과학은 어마어마한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코로나 백신 등의 결과물은 과학문화의 압도적인 영향력을 보여준다.
과학을 먼저 공부하고 인문학은 50대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반대로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6. 박문호 선생님의 강의에서 제공되는 체계적이고 확실한 정보

박문호 선생님은 체계적이고 확실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강의에서는 과학자의 이름, 발견한 원리, 연도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이러한 정보의 정확성은 다른 자료와 비교해도 높은 편이다.
박문호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사회의 발전과 과학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다.
과학은 지식의 집합이 아니라 우리가 대면하는 대상의 본질을 이해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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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인문학 분야에서의 본성과 양육에 대한 논쟁

인문학 분야에서는 본성과 양육, 유전자 결정론과 환경 결정론에 대한 논쟁이 오랫동안 있었다.
양자학은 결정론에 가깝다고 볼 수 있으며, 확률론적 결정론은 확률적으로 위치를 계산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
후성유전학과 에피제네틱스의 등장으로 양육과 본성 사이의 경계가 흐릿해졌다.
유전자 개수보다는 유전자의 발현 빈도가 중요하며, 기억은 자주 인출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고 발전한다.
후성유전학은 환경이나 학습에 따라 유전자의 발현 빈도가 영향을 받는 것을 밝혀냈다.

8. 동물의 스탑반응과 생존 메커니즘

생물학에서 동물들은 두려운 존재가 나타나면 멈추는 스탑반응을 갖고 있다.
이 스탑반응은 모든 동물에게 공통적인 생존 메커니즘이다.
스탑반응은 두려운 존재를 피하기 위해 움직임을 멈추는 것이다.
이러한 생존 메커니즘은 동물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에너지를 아끼고 생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탑반응은 우리 브레인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 우리는 문을 닫아버린다.

9. 다윈주의의 개념과 의미

다윈주의는 자연의 입력에 따라 생물이 변화해가는 이야기이다.
다윈주의는 생물학의 동의어로 생물의 다양한 종이 최초의 공통 조상에서 진화해왔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다윈주의는 분자세포 생활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은밀한 과학으로 여겨진다.
다윈주의는 자연 내체 전체를 부정하는 말이다.
다윈주의는 좌파와 우파 사상과 관련이 있으며, 좌파는 평등을 중요시하고 우파는 경쟁을 중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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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동양 철학과 자아의 개념

동양 철학에서는 완성된 인격체의 상태를 얘기하며, 자아는 내가 만드는 것이라는 관념이 있다.
하지만 생물학과 내과학을 공부하면 자아는 내가 만든 것이 아니라 주어진 것이라는 의문이 생긴다.
자아는 자전적 기억과 관련이 있으며, 자기의 경험과 기억을 회상하는 과정이 자아의 형성에 영향을 준다.
자아는 바깥 세계를 측정하기 위한 눈곱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바깥 세계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된다.
자아는 내부의 고정된 형태가 아니라 계속해서 변화하며, 내적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생존 전략이다.

11. 철학적 자아의 동일성과 변화

철학적 자아의 동일성은 법적으로 증명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다.
예를 들어, 30년 전에 함께 활동하던 사람과 지금의 자신은 법적으로는 동일인이지만 철학적 자아로 보면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여길 수 있다.
자아의 동일성은 개인의 경험과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뇌과학적인 관점에서는 자아의 변화는 뇌의 시냅스 작용 패턴의 변화로 설명될 수 있다.
자아의 동일성은 외부의 조건과 내부의 성향이 결합하여 형성되는 것이다.

12. 자아의 변화와 성장을 통한 행복의 발견

자연과학적 훈련을 계속하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편안해진다.
인간은 훈련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자아는 계속해서 변화하며, 훈련을 통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바뀔 수 있다.
다른 사람에 대한 성향이 반대더라도 만나는 것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다.
자아는 계속해서 변화하고 성장하며, 이를 통해 행복을 찾을 수 있다.

13. 한국과 독일, 북유럽의 감정 표현과 과학적 분석의 차이

한국 사회에서는 남성들이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적어서 무뚝뚝한 이미지가 있다.
독일이나 북유럽 문화권에서는 과학적인 분석과 연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버트런트 러셀은 수학, 과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철학자로, 종교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종교를 믿는 이유는 실질적인 증거가 없기 때문에 종교를 부정하는 것이다.
종교가 진화한 이유는 인간 군집에 어떤 이익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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